착한 기업의 수도, 경상북도

최초의 사회적경제 조직 1927년 함창협동조합(목촌 전준한 형제)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적경제 조직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1927년 1월 14일 경북 상주군(당시) 함창면 오사리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입니다.

일제 치하이던, 1927년 2월 18일, 동아일보는 “경북 상주군 함창면에서 헌하 우리 사회의 경제적 토대인
농촌의 피폐가 극도로 달하여 농민생활이 점점 궁핍해져감을 통철하게 느낀 면의 유지 전준한, 황이정
외 수인의 발기로 협동조합을 조직하고자 지난 10일 오후 11시부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자금은 조합원으로부터 1인 1구 이상을 출자하지 못하며, 극빈자로서 1구의 자금도 불입할 능력이
없는 자에게는 조합의 물품을 매용케하여, 이후 생기는 이익을 계산하여 1구의 불입자금에 달하면
조합원으로 가입케 한다는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후 함창 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 특유의 주민 참여와 자립을 위한 사업 성과를 널리 인정받게 되었고,
1930년대 들어서는 함창협동조합을 롤모델로 삼은 협동조합들이 전국에 1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협동조합운동을 항일 광복운동으로 간주하였던 일제는 1933년 강제해산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회적경제는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의 오늘을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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